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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는 거울과 티슈도 없고 심지어 머리 빗도 없었습니다. 드라이기는 화장실 변기 밑에 꽂는 곳이 있어 사용이 불편했고 빗이 있냐고 물어보니 빗은 모텔에나 있지 펜션에는 그런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분리수거를 하라고는 하는데 음식물 봉투나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냄비밭침도 없었습니다.
샤워기는 이상한데 설치가 되어 사용이 너무 불편했고 식탁도 좌식이라 너무 불편했습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바로 앞이 바다라 풍경은 좋습니다.